전차시 WEEKLY 글로벌 시황 - 5월 3째주 (부채한도 협상, 대차대조표, 파월연설)

 

-금주 주요 이슈

 

이번주는 자잘한 일정들로 스케줄이 빠듯하니 변동성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오늘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중국 투자 수치 발표, 목요일에 연준 대차대조표, 금요일에 G7 정상회의와 파월 의장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연준이 6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전세계 투자자들은 바이든과 공화당의 부채 한도 협상 결과를 숨죽여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원래 12일에 회동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오늘로 연기됐습니다. 

참고로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G7 일정 때문에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 협상 시한이 그렇게 길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에 여야의 완만한 합의로 부채한도 상향이 확정된다면 불안감 해소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협상이 제대로 결판이 나지 않는다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해당 이슈 결과들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글로벌 마켓

미증시 : 미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하락 출발했지만 기술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주요 지수 소폭 상승 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주 제외 나머지 지수는 주요 저항을 뚫지 못하고 전주 브리핑드렸던 상승폭이 컷던 나스닥 개별종목은 중요 저항을 앞두거나 뚫지 못한 상황입니다. 매크로 경제 역시 상승추세를 이어갈만한 상황은 어렵다고 보이며 자세한 브리핑은 차트 브리핑에서 다루겠습니다.

달러 : 연준 매파 행보 강화 속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과 부채한도 협상등 세계 경제 성장 등에따른 안전자산 수요로 지난주 강세를 보였지만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실물 지표는 악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미국채 10년물 : 수익률이 지난 주말 8BP 가까이 올랐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국채 2년물 수익률도 지난 주말 8BP 상승했기때고 연은 총재는 미 연준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강한 고용시장에 대응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몇 달동안의 긍정적인 지표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의 전략 비축유 재매입기대에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지난 바이든 행정부는 비축유 1억8천만 배럴을 방출한 바 있으며 남은 비축유 분량은 1983년 이후 가장 적은 3억 7천200만배럴까지 감소했습니다. 미 에너지부 장관은 2천600만 배럴의 비축유 판매가 6월까지 완료, 이후 비축유 보충으로 전환해 매입을 시작할 예정 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금 : 미국 연방정부가 이르면 내달 1일 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도 부채한도 협상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각 종목별 주요 가격 [트레이더 타점]

 

나스닥 :
매도가: 13572.50 / 13626.50
익절가: 13487.00 / 13391.00
손절가: 13675.00

에센피 :
매수가: 4024.50 / 4009.50
익절가: 4053.50 / 4084.75
손절가: 3996.75

다우 :
매수가: 32496 / 32401
익절가: 32672 / 32964
손절가: 32321

유로 : 
매도가: 1.09725 / 1.09885
익절가: 1.09490 / 1.09260
손절가: 1.10025

엔화 : 
매수가: 73305 / 73205
익절가: 73520 / 73790
손절가: 73095

파운드 : 
매도가: 1.2528 / 1.2542
익절가: 1.2508 / 1.2488
손절가: 1.2553

*자세한 트레이더 타점(작도) 차트이미지를 보시려면 Trading Room으로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입장 문의 : https://t.me/juncha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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