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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시 WEEKLY 글로벌 시황 - 5월 4째주 (부채한도협상, 경기침체우려, 소매판매쇼크)

전지적 차트 시점 발행일 : 2023-05-23

 


-지난 주 주식시장 동향


주초반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미국 4월 소매판매 쇼크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상단을 제한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다음주 중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 유입, 
AI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및 이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감 유입되며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강세가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 미국과 중국의 실물지표 쇼크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증시의 박스권 돌파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부채한도 상향 실패에 따른 채무불이행은 없을것이라고 강조, 웨스턴 얼라이언스뱅코프의 예금 증가 보고에 따른 지역은행 우려 완화된 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국내증시는 2,500선 돌파. 또한 AI 수요 증가 및 이에 따른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수 유입됐습니다.


-금주 주요 이슈


지난주 미국 부채한도 위기 협상이 세계 증시를 흔들었습니다. 31.4조 달러 규모인 부채한도를 인상하는 데 있어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간의 입장 차이가 약간은 좁혀졌지만 크게 진전된 내용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X데이트, 즉 미 정부의 예산이 모두 소진되는 시기인 6월 1일까지 약 일주일이 넘게 남았는데요. 
협상이 원만하게 해결되면 유가 및 천연가스 등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은 대체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반대로 금 가치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번주 수~금요일에 주요 이벤트들이 있으니 전후로 변동성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세계가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 재넷 엘런 재무부 장관의 연설에 시장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엔 미국 1분기 GDP, 금요일엔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니 잘 모니터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각에서는 올해 5~7월 물가가 기대 이상으로 안정화되면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보고 있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연내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단정 짓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대해 이번주 경제 이벤트 발표가 첫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미국 증시 리뷰


22 일(월) 미국 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세번째 회동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엇갈린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에 충분히 하향 압력을 가하고 우리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정책금리를 인상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두 번의 추가 인상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 최종금리 5.50~5.75% 가능성
시사했습니다.

증시 하방 경직성은 확보했다는 데에는 대부분 시장 참여자들간 의견을 같이하고 있지만, 상단이 어느정도 남았냐는
문제, 즉 “진짜 강세장 vs 가짜 강세장”을 둘러싼 전망 충돌은 시간이 지날수록 빈번해질 것으로 보일것이고, 그 과정에서
특정 시기 혹은 특정 재료를 소화함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부채한도 이슈는 “협상 기대 강화 -> 협상 기대 약화 -> 협상 기대 재강화”의 반복
루프를 생성해내면서 불확실성을 증시에 주입시키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하고있습니다.

부채한도보다 증시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재료는 연준 정책 이슈가 될 것으로 보고있는데, 지난주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인상
중단은 적절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전일 50bp 추가 인상을 주장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6 월 동결이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가 아닐수도 있다고 언급한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 연준 인사 대다수가 매파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임을 보았을때 조심해야할 상황으로 보입니다.

매카시 하원 의장은 이날 오전 실무단 협의 이후 아직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언급했으며, 부채한도가 결국 상향되더라도 정치권의 막판 대치가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강화했습니다.
최근의 기술주 강세가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으나 다른 섹터로 확산되지 않으면 랠리를 지속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6월 FOMC 회의까지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글로벌 마켓

 

■달러화, 일부 연준 인사 매파 발언에 제한적 강세
- 달러화는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엇갈린 행보를 강화하면서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제한적 강세를 기록
-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에 위험에 노출되는 X데이트가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채한도 협상이 중단된데다 다음 회의 일정도 불확실해지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증폭
- 안전 통화인 일본 엔화는 미국채 수익률이 오른 데 따른 영향으로 달러화에 대해 약세

■국제유가, 부채한도 협상 관망 속에 소폭 상승
- WTI 가격은 3거래일 만에 상승했으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간의 부채한도 협상을 주시하면서 좁은 폭에서 거래

■금 가격, 하락세 지속…부채한도·연준 주시
- 금 가격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미국 연준의 정책 경로 등을 주시하며 하락세를 지속

 

-각 종목별 지지/저항 가격 [트레이더 타점]

 


다우
Short
매도가: 33900 / 34003
익절가: 33748 / 33542
손절가: 34090


파운드
Short
매도가: 1.2592 / 1.2608
익절가: 1.2563 / 1.2527
손절가: 1.2621


오일
Long
매수가: 68.48 / 67.93
익절가: 69.73 / 71.32
손절가: 67.44


유로
Long
매수가: 1.07550 / 1.07420
익절가: 1.07760 / 1.08115
손절가: 1.07315


골드
Long
매수가: 1934.6 / 1926.4
익절가: 1951.7 / 1975.5
손절가: 1918.2


에센피
Long
매수가: 4147.00 / 4135.75
익절가: 4164.00 / 4183.75
손절가: 4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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