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으로 보는 "연말까지"의 나스닥 조정 범위

지난주 큰 하락세에 이어 급격한 반등이 나와주었는데요.
"금리결정"이 트리거가 되어 여파로 증시가 하락세를 회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직 까지는 위의 단어 "하락세를 회복" 처럼 하락세를 완전히 회복 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단기 매물대를 올라온만큼 다시 하락이 시작할것만 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있지 않죠 .

현재 나스닥의 해석의 키포인트는 "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에 차트를 보시면 파란 범위는 상승기간 빨간범위는 하락기간을 보여주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파란 기간과 가격범위에 비해 빨간 기간과 가격범위는 많이 쳐줘야 4분의1 그 이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아직 추가 상승이 필요한 조정의 조건은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세한 차이로 변수가 있지만 추가 상승을 하더라도 추가 하락을 위한 되돌림으로 납득이 가능한 부분이며,
혹은 단기파동이 끝나 추가 상승이 나온것이더라도 최대한으로 나올 수 있는 마지막 파동이 나온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급격한 하락을 위한 상승일것입니다. 

만약 금리 동결로 인한 상승이 크지 않았다면, 더욱 짧고 간결한 하락이후 추가 상승을 노려볼 수 있었는데
어김없이 큰 상승으로 인해 파동을 절단시키고 기간을 연장시키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상승에비해 내려오는 과정이 복잡한건 "복합조정"의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번주 올라온 급격한 가격흐름이 X파로써 하나의 하락을 더 길게 가져가기 위한 절단파동이라면 용납이 되는부분입니다. ( 하락채널 범위내에서 움직였기 떄문에)
따라서 주요 고점을 더 높이지 않는이상 하락의 기조는 변하지 않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스크가 될만한 상황은 "트리거"입니다.
확률은 낮아보이지만 더 오르지 않지만 떨어지지도 않는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죠?
지금 가격에서 머물다보면 상승으로가는 흐름으로 바뀔것이며 위에 이이기했던 하락연장을 이어주던 X파동으로써(절단 X파는 기간이 짧음)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추가상승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추가상승이 더 나오면 기간 조정의 기간이 더 길어진다고 생각해야하는게 좋겠습니다.

예상되는 경로의 흐름은 이렇습니다. 
현재가격에서 크게  빠지면 저점을 깨지않는 형태로 가격을 흔들게 될 것이며
매물대를 중심으로 다시 모여들고 빠지고를 반복하다 길게 빠지는 형태로 기간조정이 마무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면 하늘색의 경로처럼 고점은 깨지않고 매물대를 더욱 두텁게 만들고 소리소문없이 가격이 빠지게 되는 흐름이 나오게 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역시 매물대를 벗어나는 순간 급격한 하락이 나오고 저점을 깨면서 더 큰하락으로 마무리 되는 흐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달러인덱스를 한번 더 언급드리자면, 일전에 올려드린 저항라인에서 정체되어있는 흐름을 만들고 있는데.

달러인덱스가 올라온 흐름을 보시면 급격하게 올라온게 아닌 지그재그 모양으로 파동을 계속 만들면서 올라왔습니다.
이는 급격한 가격흐름이 아니라 안정된 흐름을 가져오는 결과를 나타내서 현재 빠져야하는 지점에서도 엉겁결에 지지를 받는 모습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스닥 하락시점부터 달러인덱스가 올라왔다고 보면 이는 "디커플링"으로 볼 수 있고 
최근 인덱스가 급격히 빠진게 다시 올라간다면 나스닥가격도 다시 발목을 붙잡을수가 있을겁니다.

꼭 차트의 흐름이 디커플링으로 보이는것외에 달러인덱스는 증시의 호가를 의미합니다. 
달러의 가치에 따라 주가변동성의 연결성을 잘 살펴보시고 질문은 저희 메인방에서 따로 해주시면 설명드리겠습니다.(혹은 이전 브리핑 참조)

 

이번주 나스닥은 지표 일정도 심심한 주 일 것 같습니다.
다들 무리한 포지션보다는 제대로 된 포지션으로 이번 달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가 디테일한 언급과 자리공유는 텔레그램 메인방에서 진행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