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 언제까지가 조정일까? 추세파동을 구분해서 거래 전략짜기

#항셍 #1월물
#Traderkay

Long
매수가 : 15970 / 15905
익절가 : 16250 / 16595 / 17000
손절가 : 15800 (?) 변동 요인

이전 항셍매수공략은 수급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약 300포인트 반등을 해주면서 2차익절에 성공했습니다.
초반 급하게 1차익절구간이 오면서 하락 파동이 연장되면서 생기는 수렴의 모습이라기엔 반등 가속도가 컷기에 1차익절을 생략하고 2차익절까지 홀딩할 수 있는 기준이 생겼던것 같네요.
다만, 2차익절가를 도달하기까지 좋은 수급량으로 인해 더 큰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남음 계약수는 눌림이 크고 빨랐기에 본절 가까이에 약익절을 하면서 포지션 청산을 했습니다.

다음 포지션을 생각 해보아야 할때, "매도"를 보기엔 리스크가 큰 상황이지만 "매수" 역시 따라들어가기엔 의문점이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한번 익절을 성공한 구간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볼 이유를 덜어내자는 상황이지만요..

이번 반등이 큰 반등의 초석이될 수 도 있겠지만 ( 보통 추세파동의 1파는 되돌림이 깊어도 괜찮지만)
되돌림도 깊지만, 기울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왔기 때문에 현재 저점을 기준을 잡고 매수를 하기엔 애매한 상황이긴 합니다.

상단 혹은 더 큰 상단에서 내려온 하락파동이 끝나고 생겨난 추세파동의 시작일지
하락파동 진행중에 생겨난 모도리 반등(일시적 반등)일지 기준을 두고 포지션 셋팅을 하겠습니다.

"1차 진입가"는 이전에 손절이 된다면 다음 진입해볼 가격이며 "손절가"는 내려오는 파동이 지금 더 빠르게 내려온다면 짧을것이고 만약 저점을 갱신하지 않고 시간을 끈다면 2차익절가와 손절가도 길어질 수 있겠습니다.
이전 매수공략은 이전 거래에 대한 헷징의 포커싱이 되어 있었다면, 이번 매수공략은 큰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손익비 거래가 핵심 입니다.
손절이 길어 진다면, 익절 비율도 늘어나야하며, 아이러니 하게 들리시겠지만 마지막 파동이라면 자리가 리스키 한 만큼 돌아오는 베네핏 ( 리턴 ) 역시 클 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중으로 진입이 된다면 제일 좋은 시나리오 겠지만 다음주 까지 진입이 늘어진다면 조금 더 진입가 조정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