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차트 브리핑 [23/05/10] 미증시 차트 브리핑 (CPI / 나스닥 / 다우 / S&P500 / 소비자물가지수)

 

목차

• -소비자 물가 지수(CPI) 발표 전 차트 브리핑
  • -미 3대증시
  • -나스닥 차트 브리핑

-소비자 물가 지수(CPI) 발표 전 차트 브리핑

이전 브리핑에서는 상승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브리핑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저번주 금리발표 이후의 움직임을 살펴본 결과 상승의 가능성이 옅어지며 하락의 전조 현상이 여럿 보입니다.
오늘 브리핑은 하락의 가능성과 근거에 대해서 간단히 브리핑 드리겠습니다.

-미 3대증시

차트를 보시면 나스닥 비해 S&P,다우는 저점 이탈과 낮은 수급이 확인 됩니다.
특히 다우의 경우 예상범위에 비해 조금 더 가격이 밀리고 현재 일시적으로 반등을 했지만 지지기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올라온 반등이 불안정하다고 보이고,
만약 추가 상승을 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작년 연말에 생긴 고점을 넘기기는 힘들꺼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금리발표와 CPI지수 같은 증시에 영향력이 큰 지표발표의 경우 3대증시 전반의 모멘텀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미3대증시 모두 아직 하락추세,채널에 영향안에 존재하며, 결과적으로 현재 쌓여온 매물대는 언제가 넘겠지만 현재 매크로경제를 보았을때는 시기가 이르다고 보입니다.
특히나 최근 나스닥의 경우 나머지 지수에 비해 수급이 강한데.. 이는 상승을 하기 위한 수급보다는 하락의 전조현상(파동의 마무리)라고 보여지는게 맞습니다.

저번주 금리발표이후 급한 상승보다는 조금더 지지층을 만들고 올라왔더라면 3증시 전반적으로 쌓여있는 매물대 위를 살짝 찔러주고 빠질가능성이 농후했지만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대로 CPI지수가 현재 매우 중요한 상황임을 생각해보았을때 내일 매수보다는 매도가 쏟아져 매물이 많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하락을 한다면, 미 증시의 하락의 범위는 2가지 시나리오 입니다.
1.채널 중간을 하회하고 지금 쌓여있는 매물대 고점갱신이후 추가하락
2.3대증시 전부 신저점 갱신

그전 상승관점 역시 결과적으로 하락을 점친 시나리오로 보았기 떄문에 하락의 전조현상은 예상보다 조금 빠를뿐 이상할게 없습니다.

 

-나스닥 차트 브리핑

 

나스닥의 경우가 다우나 S&P에 비해 상황이 좀 더 안좋아 보입니다.
나스닥은 두 지수와 다르게 변동폭이 크고 중간에 비어있는 매물대가 보입니다.

만약 박스를 하방이탈하고 추가하락이 일어나면 패닉셀에 가까운 매물이 쏟아질것으로 보이며 13000이 깨지면서 매물이 쏟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차트를 크게보면 상단부분과 하단부분에 매물대가 있고 중간엔 매물대가 가볍기 때문에 하락을 하기전 혼조세를 보이고 하락할 가능성을 보면, 현재 나스닥은
3중 고점도 보이며 위아래로 충분히 털어줬기때문에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나머지 증시가 하락후에 상승해도 다시 매물대를 뚫지 못하고 곤두박질 칠게 뻔하죠.

때문에 전략을 잘 세워야 하는데, 첫째로 매도를 홀딩하기엔 중간중간 튀는 움직임이 많을것이기 때문에 매물대 하단에선 청산을 해주고
모도리반등(일시반등)이 나오면 추가 매도를 취하는 전략을 가지고, 매물대 이탈할시엔 불타기 전략이 유리해보입니다.
흔히 거래를 하실때 추가매수,추가매도를 잘 못하시는데 사람 본능에 거스르는 매매법이기 떄문에 매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론 가격이 오르면 매도를 하고싶고 내리면 매수를 하고싶은데 증시에서는 특정 가격대가 깨지거나 파동이 깨질때의 추세가 발현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추세추종매매가 역추세 매매보다 더 거래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1차원적으로 가격이 내려가면 싸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가격이 왜이렇게 싸지지? 라고 의문을 품어보시는 관점을 기르신다면 위에 내용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현재 글을 쓰면서도 가격이 점차 빠지고있는데 글을 쓰기전 가지고있던 나스닥 매수포지션은 전부 청산을 했습니다.
만약 내일 지표발표전에 13300~13400 가격을 다시 준다면 매도를 신규 진입할 것이며 가격이 더 오른다면, 매도기준을 13746을 두고 매도를 추가로 진입 할 생각입니다.
지표발표전까지 브리핑외의 움직임이 포착이되면 브리핑을 다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