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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수렴시 거래전략을 짜는법

전지적 차트 시점 발행일 : 2024-01-18

#나스닥 #3월물 
#Traderkay

전일 나스닥의 움직임은 매수도 매도도 어느것 하나 쉽지 않은 장이었습니다.

손절을 3포인트로 따고 내려가고 돌파지점에서도 쉽게 내려가지 않더니 다시 매물로 진입하고 하락여지를 남겨두고 내리는척하다 다시 말아올리는걸 보셧을겁니다.

나스닥이 이런놈이고 선물거래의 꽃이 이런 변동성이죠.

간혹가다 나몰라라하고 가던 나스닥이지만 자리를 여러번 다시 주고, 이걸 다시 말아올리고 차트가 매우 지저분해지는 날이 있습니다.

수렴의 특징 혹은 조정의 특징중에 하나이죠. 크게보면 박스고 작게보면 개미들터는 움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어디서 진입하고. 어디서 손절하고. 어디서 익절하고, 부분익절은 물론 손절이 나가면 다음 수 까지 생각하고 큰 범위에서의 확률과 충분한 대응전략과 거래전략을 가지고 임했음에도 쉽지 않은 장이었습니다. 

차트를 아무리 잘봐도 거래를 잘하는것과 별개라는건 위와같은 상황이 많기 때문이죠.

차트를 쉽게 말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라는 말이 있듯이 차트분석은 저마다의 개인견해이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려고 하지만 결국 정답이 있는게 아닙니다.

여기서 객관적이고 논리적이여야 하는이유가 나옵니다. 거래를 하기에 앞서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방법을 생각하며 이를 수행하려면 스스로가 납득이  되야 거래가 가능한겁니다.

이뿐일까요. 머리는 차갑게 거래에 임해야되지만 과감해야 하는 상황이 있고, 보수적으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을 판단할 수 있어야하는게 트레이딩입니다.

어떻게 차트해석을 해라 어떤 기법을 써라 어쩔땐 어떻게 해라 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스스로 거래전략을 짜보는 습관이 트레이딩을 한다고 생각하기에 단순 매수 매도보다 여러가지 가설, 가설들이 아직 부족해서 실제로 말이 안되더라도 계속해서 생각해보시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똥철학도 철학이라면 개똥같은 관점도 스스로의 전략입니다. 전략을 세우고 안세우고의 차이는 검증을 받냐 안받냐의 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트레이딩 개똥 철학은 여기까지 하고 나스닥을 이어 설명하겠습니다.

자 어제 말씀드렸던 1차익절구간이 도달 했습니다. 이구간은 다시 상방으로 갈 수 있는 구간이라고 말씀드렸었고 , 아래 16660이 꺠지면 하방이 확실시 될 수 있었지만 다시 매물대로 올라왔네요.

전일은 앞 저점이 깨지지 않을 상황이라 매도를 추격하거나 돌파 할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전일 앞 저점이 깨지고 올라온 파동에 대한 조정이 끝날 확률이 높은 상황이라 이 구간에선 매도를 최대한 기다려야합니다.

2가지 정도 기다리는 자리가 있는데 수렴의 특징이 뭘까요. "고점과 저점이 수렴한다" 즉 가운데로 모인다면 앞의 의미있는 고점을 넘기지 못하겠죠? 

이번에 올라오는 파동이 바로앞 고점을 넘을 수 도있고, 이 고점을 넘기고 수렴의 시작점인 최고점 근처에서 다시 빠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다른 미증시나 채권, 달러화를 보고 2가지중에 시나리오를 좁혀나가야 겠지만 수렴의 특징을 잡아서 거래전략을 세우려고 합니다. 

제일 안좋은 상황은 진입가를 안주고 애매하게 빠지는건데 이부분은 최대한 배제를하고 가뜩이나 손절선이 긴데 애매하게 진입가를 안준다고해서 진입을 하면 포지션이 길어질 수 있고 수렴의 특징은 자리를 2번 3번 여러번주고 흔들면서 헷갈리게 한다는것이기 때문에 좋은 단가를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타점은 VVIP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전달해드리고 오늘 하루도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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